육갑을 짚다 뜻
발음:
《민속》 ① 나이로써 태어난 해의 육갑을 헤아리다. ② 생년월일을 가지고 길흉화복을 간단히 헤아려 보다.
- 육갑: 육갑【六甲】 [-깝][명사]1 '육십갑자'의 준말.2 남의 '언행'을 속되게 일컫는 말.[파생동사] 육갑-하다
- 짚다: 짚다 [집따][타동사]1 지팡이, 손 따위를 바닥에 대고 버티어 몸을 의지하다.* 지팡이를 짚은 노인.*무릎을 짚고 일어서다.2 손을 대어 살며시 누르다.* 어깨를 ~.*맥을 ~.*이마를 ~.3 지목하거나 지적하다.* 범인을 잘못 ~.*글자를 한 자 한 자 짚어 가며 읽다.4 요량해서 짐작하다.* 날짜를 ~.*심증을 ~.
- 육갑 떨다: 몹시 경망스럽게 말하거나 몸을 놀리다.
- 호들갑을 떨다: 호들갑스러운 짓을 함부로 하다.
- 휘갑을 치다: '휘갑하다'를 힘주어 이르는 말.
- 되짚다: 되-짚다 [되집따/뒈집따][타동사]1 다시 짚다.* 의사는 맥을 되짚었다.*되짚어 생각하다.2 ('되짚어'로 쓰이어) '곧 그대로 되돌아'의 뜻을 나타냄.* 되짚어 가다(오다).*되짚어 묻다.
- 맥을 짚다: ① 진찰하려고 손가락을 맥에 대다. ② 남의 속셈을 알아보다.
- 헛짚다: 헛-짚다 [헏찝따][타동사]1 바로 짚지 못하다.* 손을 ~.2 대상을 잘못 잡거나 잘못 가리키다.
- 면상육갑: 면상-육갑【面上六甲】 [면:-뉵깝][명사]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함.
- 육갑하다: 육갑-하다【六甲하다】 [-까파-][자동사]〖여불규칙〗⇒ 육갑(六甲).
- 병신이 육갑한다: 못난 자가 격에 맞지 않은 짓을 한다는 말.
- [乾干]两짚다: 건량-짚다【乾兩짚다】[타동사]▷ 걸량짚다.
- 生气짚다: 생기-짚다【生氣짚다】 [-집따][자동사]《민속》 생기법으로써 일진과 나이를 팔괘에 맞춰 보다.
- 건너짚다: 건너-짚다 [건:-집따][타동사]1 (사이를 건너거나 무엇을 넘어서) 팔을 내밀어 짚다.2 (앞질러서) 짐작으로 알아차리다.* 건너짚어 생각하다.*[참고] 넘겨짚다.
- 건량짚다: 건량-짚다【乾兩짚다】[타동사]▷ 걸량짚다.